광천터미널 주차장은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광천터미널 주차장, 유스퀘어 문화관 주차장 이렇게 3군데가 있습니다.
각 주차장의 차이점을 설명해드릴게요.
광주에 9년 살면서 이제야 확실하게 알게 된 광천터미널, cgv, 신세계 백화점의 각각의 위치와 차이점.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신세계백화점 지하 푸드코트를 이용하시려면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백화점이라고 주차요금 비쌀 거 같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음.
광주 신세계 백화점 주차요금은 15분당 500원이니까 1시간당 2000원인 셈.
푸드코트는 1만 원 이상 주문 시 1시간 주차 등록.
1만원 이하 주문했더라도 일단 주차등록 요청하세요. 누적 구매 금액 합산해서 주차 감면해줘요.
신기하게도 영풍문고를 이용하시면 신세계백화점 주차등록 가능해요.
<광천터미널 주차장>
** 주의할 점은 cgv주차장은 다른 곳이다. (아래 참고)
처음 들어간 30분은 기본 무료, 그 이후부터 추가 요금이 붙는다.
터미널 안에 있는 매장, 식당을 방문 시 주차 등록은 전부 30분씩만 감면해준다. 사는 족족 주차 등록하시길.
음식점도 30분 차감이다. 애슐리는 갔었는데 기억이 안 남. 설마 애슐리도 30분은 아니겠지..?
<유스퀘어 문화관 주차장. 광천터미널 cgv 이용 시>
광천터미널 CGV 주차장은 유스퀘어 문화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최대 300분(5시간)까지 주차등록이 가능하다.
그냥 광천터미널 주차장은 주차 등록 안됨.
영화나, 갤러리 전시를 보면 유스퀘어문화관 주차장 2시간 30분 무료다.
초과 시 15분 당 500원씩 요금 추가 된다.
터미널 안에 있는 애슐리, 포베이, 셰프의 초밥, 롤링 파스타, 중산, 이비가짬뽕, 미소야, 이차돌, 금화왕 돈가스, 아비꼬, 고궁, 짚신 매운 갈비찜, 놀부 부대찌개, 김가네, 서울깍두기, 어나더 키친 대부분의 식당가와 카페, 미용실 이용 시에도 주차 등록을 요청하면 해준다. 한 군데 당 30분씩 차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니까 방문하는 족족 주차 등록해달라고 말해야 한다. 꼴랑 30분, 1시간 이렇게 해주므로.
참고로 영풍문고는 2만 원 이상에 30분, 4만 원 이상은 1시간이다.
안에 있는 버터 매장 금액도 포함해서 가능하다. 영풍문고 안에 있는 오렌즈 매장도 마찬가지로 주차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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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와 광천터미널 주차장을 통합하지 않은 것은 좀 별로다. 이용객 입장에서는 좀 불편했다.
문화관 주차장은 너무 작아서 주말에는 꽉 차있다.
그럴 때는 식사할 곳에 따라 주차장을 정하는 것이 좋다.
식사 장소가 터미널 내부라면 광천터미널 주차장에, 신세계 푸드코트라면 신세계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다.
주말에 영화를 보러가면 문화관 주차장은 항상 만차다.
식사를 신세계 푸드코트에서 할 거라면 신세계 주차장을 이용하는걸 추천한다.
푸드코트 음식매장에서 두 사람이 각각 따로 1만 원 이상짜리 메뉴를 시켜서 주차 등록을 2시간 받았고, 안에 카페 이용해서 또 1시간, 빵 사서 또 1시간. 금방 4시간 등록돼서 영화까지 잘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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