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숙소 추천 탐불리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공항에서 택시비 얼마? 숙소 필수품까지.(ft.조식)

세부여행 4탄 - 탐불리 리조트

세부 숙소 추천

 

1. 탐불리 리조트 위치
2. 탐불리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두 가지!
3. 탐불리 새벽 체크인 가능여부
4. 세부 여행 시 숙소 필수품 두 가지
5. 탐불리 리조트 B동 오션뷰 + 공사장뷰 후기
6. 탐불리 호텔 조식 후기

탐불리 리조트 위치

탐불리 리조트는 세부시티가 아닌 막탄섬에 위치해 있어요!
세부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몰려있는 바닷가쪽!

🔻자세한 위치는 아래 구글지도를 참고!🔻

https://maps.app.goo.gl/AyM1nx79XspHfSQj8

Tambuli Seaside Resort and Spa · Buyong Rd, Maribago, Lapu-Lapu City, 6015 Cebu, 필리핀

 

탐불리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1. 에어비앤비
탐불리는 리조트호텔과 레지던스로 나뉜다. 에어비앤비에서 탐불리 리조트 쪽 위치를 찍으면 레지던스를 에어비앤비에 올려놓은 사람들의 방을 예약할 수 있당. 가격은 더 저렴하지만, 위생문제가 있을 수 있고, 탐불리 내 조식이나, 수영장 등 시설을 이용하려면 일일마다 비용이 든다.

2. 스카이스캐너 제휴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방법
이 방법으로 숙소를 싸게 예약하는 방법은 아래 페이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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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호텔 및 숙소 싸게 예약하는 방법(아고다어플 VS 스카이스캐너 제휴사이트)

해외여행시 호텔 및 숙소 싸게 예약하는 방법(아고다어플 VS 스카이스캐너 제휴사이트)

 

 

탐불리 리조트 새벽 도착 시 체크인 가능여부

탐불리 리조트 내돈내산 후기

우린 그냥 여행 가서 이것저것 신경 쓰기 싫어서 아고다를 통해 탐불리 리조트로 예약했다.

그런데 체크인 마감시간 23:59??

탐불리 리조트 새벽 체크인 가능여부

세부로 가는 비행기는 새벽 1~2시에 도착하는 게 많은데, 늦게도 체크인이 가능할까? 한국이라면 당연히 가능했겠으나, 아고다 홈페이지에 체크인 시간이 밤 12까지라고 써져 있어서 걱정했음.

탐불리에 직접 메시지를
보내서 문의함.

리조트와 메세지

답변은 항상 프론트 데스크에 스태프가 있으니, 내가 새벽에 도착해도 체크인을 할 수 있다고 왔다. 오예!

새벽도착이라 오전까지 마사지받고, 돌아다니다 하루치 숙소비를 아끼는 사람도 봤지만, 그렇게 하기엔 다음 일정도  늦어질 것 같았다. 아깝긴 하지만 그냥 첫날부터 숙소로 들어가기로!

다음날 시티투어 잡아놨는데, 유일하게 화장하고 사진 찍는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고, ㅋㄲㄱ 투어 가기 전에 꽃단장할 준비도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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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탄공항에서 탐불리까지 택시비

1. 탐불리 리조트 자체 픽드롭서비스 : 1900페소(약 4만 9천 원)
2. 공항택시 : 800페소(약 21000원)
3. 그랩택시 : 439페소(약 11400원)

택시비 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그랩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그랩 어플 안에 카드를 등록하면 거기서 자동결제 됨. 이용했을 때 안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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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불리 리조트 보안

처음 들어갈 때는 보안이 철저한데, 택시 타고 로비까지 들어갈 때 앞에 경비들에게 어플 예약확정서나 내역을 보여줘야 한다.

 

새벽 탐불리 리조트 로비

필리핀 세부 숙소 새벽 체크인

새벽 3시 30분쯤에 탐불리 리조트 도착!
가드 한 명과 프론트 데스크에 직원 한명이 있다.
매번 새벽에 나갈 때도 있었음

프론트 데스크 직원은 자비 없는 영어로 솰라솰라 거리기 때문에 대충 알아듣고, 여권 보여주고, 1박당 디파짓보증금 2000페소를 준비하면 된다. 체크아웃할 때 방 검사 후 돌려줌.

우린 3박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총 6000페소를 맡겼다.

 
 

탐불리 수영장 이용권과 음료쿠폰, 와이파이 비번

탐불리 수영장이용권, 웰컴드링크 쿠폰

체크인 시 주는 종이 쪼가리들.
웰컴드링크 쿠폰과 수영장 이용권 팔찌인데 매일 바꿔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투어를 다니느라 탐불리의 탐짜로 못 보고 왔다는 사실 ㅋㅋㅋㅋㅋ
첫날 준 저 팔찌조차 이용하지 못했다.ㅜㅜ
 

 

B동 8층?

탐불리 호텔 B동 후기

우리가 이용한 방은 리조트 로비 바로 앞에 있는 B동 숙소였다. 로비 바로 앞이라서 기사가 태우러 올 때 편했다.

프론트에 체크인할 때 오션뷰 방을 달라고 했더니, 모든 룸이 오션뷰라고 했다.
하지만...ㅋㅋㅋ 웃는 이유는 아래에...
 

낮에 본 탐불리 B동

낮에 본 탐불리 호텔.
탐불리는 아직 공사 중이다. 우리는 왼쪽에 보이는 B동 건물을 이용했는데, 오른쪽 방은 공사장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탐불리 디럭스 스튜디오 룸 후기

탐불리 디럭스  스튜디오 룸이다. 내부는 깔끔했고, 둘이 묵기 좋다. 침대도 푹신하고.

침대 편함

둘 다 바지 입었음. ;;

에어컨도 다 있었다. 세부 숙소에 습기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처음 들어갈 때만 습하고, 에어컨 틀고 이용하니 불편하진 않았다.

화장실 세탁기 있음.

화장실엔 세탁기가 있는 점이 특이했다.

난 분명 물놀이 하고 와서 수용복을 빠느라 저 세탁기를 애용할 줄 알았는데, 바쁘고 피곤해서 전혀 안 씀 ㅋㅋㅋ

거울은 화장실에만

거울은 화장실에만 있다. 여자분들 거울 챙겨 오면 편할 수도..

그래도 샤워실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아침에 그냥 서서 화장했다.

세부여행 시 숙소 준비물 4가지

1. 필터 샤워기
2. 실내 슬리퍼
3. 바람 쎈 드라이기
4. 샴푸, 린스

필수품 1. 필터 샤워기

필리핀 세부여행 준비물

왓 더 퍽...
난 분명 샤워기 필터에 새 필터를 끼워서 갔다. 근데 탐불리 리조트에서 새벽+2박을 하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 이 지경이 됐다.

너무 충격받음. 거의 한국에서 6개월 정도 사용해도 이렇게는 안 되는데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에이 뭔 필터샤워기까지 챙겨가래? 했는데, 있으면 무조건 챙겨 와

참고로 내 샤워기는 닥터피엘 샤워기고, 숙소 샤워기호스에 교체가 가능했다.

체크아웃 시 잊지 말고 꼭 챙겨 와!!!!!

필수품 2. 실내 슬리퍼

필리핀 숙소 필수품

세부 여행 시 숙소내부 바닥이 신발 신고 다니는 곳이다.ㅜㅜ 이건 생각 못함.

그래서 구비된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데, 으으..  이놈의 쪼리슬리퍼 불편해 죽는 줄!! 엄청 딱딱하고, 발 끼우는 곳이 낮아서 발등에 꽉 끼고, 그렇다고, 내가 밖에서 신고 다니려고 챙겨간 슬리퍼를 신자니 방바닥이 더러워짐ㅜㅜ.

은근 불편하다. 바닥에 옷도 널부러 놓지 못하고. 짐 뒤적일 때 앉지도 못함.

집에 일회용 실내슬리퍼가 있으면 챙겨가길. 아얄라몰 가서 사야지~했지만, 바빠서 못 삼.

필수품 3. 바람 쎈 드라이기

누가 바람 쎄다고 했어?
블로그에 다들 탐불리 드라이기 바람쎄다는 소리에 안 챙겨갔다.

써본 결과, 소리가 요란한 것일 뿐... 그리고 계속 누르고 있어야 바람 나옴. ㅎ
나는 무선선풍기 가져가서 그나마 썼네

남자들은 상관없고, 긴머리 여성분들은 바람 쎈 드라이기 있으면 챙겨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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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품 4. 샴푸, 린스

가면 다 있어~  없는 게 말이 돼? 그냥 거기 있는 거 써야지 하고 난 안 챙겼다.

막상 갔는데, 엄청 쥐똥만 한 샴푸가 있고, 별로다.

다행히 이상한데서 철저한 알린이 챙겨 와서 잘 썼다. 기특.

린스까지? 하겠지만. 세부 가면 물이 달라서 샴푸로만 감으면 엄청 푸석푸석ㅎㅎ
없어도 별 문제없었긴 하지만 참고하시라.

 

탐불리는 아직 공사 중

2023.09.01 일자

탐불리는 아직 공사중

탐불리 B동의 오션뷰 + 공사장뷰~~
근데 투어일정을 빡빡하게 잡아놔서 뷰를 보면 즐길 시간도 없었다.

3박 하면서 해가 있을 때 창 밖은 이 사진 찍을 때 한번 봤음.ㅋㅋㅋㅋ 너무 바빠서 숙소는 구경도 못했으므로 다음에 올 때는 투어 하는 날들에는 그냥 숙소에 힘을 빼고, 돈을 아껴야겠다 생각했다.

그래도 숙소가 다 괜찮아서 태풍소식에도 든든하긴 했음. 못 나가면 숙소에서 놀면 되니까. 못 나갈 일이 없었지만..ㅋㅋㅋㄱ

낮에 본 리조트 로비

탐불리 로비

호텔 수영장

수영장

탐불리 호텔 수영장. 이것보다 더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거시 우리가 본 처음이자 마지막 수영장이었지..ㅋㅋㅋ 맨날 투어 하느라 아침 일찍 나가고, 저녁엔 아얄라몰이나, 식당 들렸다오면 저녁 10시 다 돼서야 들어오고, 수영장 마감시간 있어서 못 놈.

참고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는 수영장 24시간임.

세부여행 숙소로 추천하는 탐불리 리조트 조식은 어떨까?

조식 먹는 식당

조식은 객실 요금에 불포함 시 1200페소. 약 3만1천원. 절대 돈내고는 먹지 말 것.

로비로 가면 조식 먹는 식당이 있다.
조식 시간은 7시~10시까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를 수 있음.
체크인 시 알려주니 귀를 쫑긋 하고 있으셈.

조식은 맛 없다

탐불리 조식 맛있을까?

검색했을 때, 다들 탐불리 조식 맛없다고 해서, 맛없기로 유명하다.

사실 그래도 나는 믿지 않았다. 뭐 얼마나 기대했길래 저렇게 맛없대~ 괜찮아 보이구만. 했다. 원래 조식은 간단히 먹는 거야~~  요런 느낌.

여러 채소들이 있고,

주스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얼음 넣고 기다려야  시원하다. 담자마자 먹으면 미지근해서 별로.

 사진으로는 맛만 좋아보이구만, 뭘 맛 없댕? 했지만... 막상 가면 먹을만한 게 없다.

과일은 원래 잘 안 먹고, 망고나 있을 것이지..

탐불리 리조트 조식 후기

한 접시 떠 와 보고, 다시 먹지 않았지..
먹을만했던 건 햄이랑 오믈렛. 갈릭 볶음밥. 맛있었다는 게 아니고 먹을만했던 거다.

여러 가지 준비하는 정성으로 차라리 한 음식을 정성껏 내놓는 게 낫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는 조식.

남 다른 한국인 남자가 맛없는 베이컨을 한 접시 가득 담는 걸 보고
남친몬과 한 마음으로 '으~ 안돼' 하며 쑥덕였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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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해주는 스크램블 에그

스크램블 에그 해달라하면 해줌

프라이팬 들고 있는 직원 앞에 가서 부탁하면 즉석에서 해준다. 그나마 따뜻하고 먹을만했다.

다른 건 다 차갑고 식거나 말라 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아무 직원에게나 요청하면 해줌.

탐불리, 다 좋은데 조식은 맛없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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