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금호고속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타게 됐다. 2시간 정도 거리라서 굳이 안 타도 됐는데 ㅜ 맞는 시간이 이것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당. 처음 타 본 사람 티 나게 사진 찍어봄~ㅋㅋ 프리미엄 고속버스든 우등버스든 좋은자리는 뭐니뭐니해도 옆에 누구 있는 것보단 혼자 타는 좌석 아니겠나? ㅎㅎ 물론 일행 있으면 같이 타야겠지만. 앞에는 dvd?처럼 볼 수 있는 TV화면이 있다. 폰 미러링, 라디오, USB를 꽂아서 영화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 블루투스 이어폰은 지원하지 않는 듯 했다. 영화를 보시려면 유선 이어폰을 챙겨가 보시길. 요즘 누가 유선 이어폰 가지고 다니죵??? 흑흑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었던 건 무선충전기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 그러나..내 좌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