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갔다가 들리는 다이소. 직영점이라서 물건이 아주 많다. 와인 오프너들도 있고, 내가 산 멀티 오프너도 있다. 저건 거의 쓰레기 돈 주고 산 셈. 요즘 오로라 와인잔이 유행이던데 역시나 유행에 민감한 다이소. 오로라 와인잔까지 들어왔다. 하나 사고 싶지만 보관하기 까다로워서 참는다! 전에 공부할 때 쓸 스톱워치를 거의 12000 원주고 샀었는데.. 사면서 이게 이렇게 비싼가 싶었는데 다이소에 엄청 많구먼. 주방 타이머도 있다. 귀여운 미키마우스 디자인 커튼도 있다. 다이소 조리도구 통. 자기로 되어있어서 엄청 무겁다. 그래서 쓰러질 일은 없을 듯싶다. 지금 내가 쓰는 것은 플라스틱이라 뭐에 걸리면 자꾸 픽픽 쓰러져서 내 화를 돋우지. 좀만 더 거슬리면 바꿀 듯싶지만 아직은 참고 있다. 이사 갈 때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