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전동 킥보드 반납 금지구역, 예약시간 요금. 어젯밤 집에 가는 길에 신기한 걸 봤다. 요즘 전동 킥보드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 더운 날 유용할듯했다. 그래서 무작정 집 앞에 하나 있는 '디어'라는 전동 킥보드 어플을 하나 깔았다. 디어 전동 킥보드 예약 요금. 처음에 예약기능이 있다며 예약 3분 무료, 1분당 150원이라는 글자를 보고 예약을 미리 하면 탈 때 3분이 무료인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고, 예약 시간도 돈이 들고, 예약 누른 후 3분은 무료고, 그 이후부터는 타기 전까지 금액이 올라간다. 타면 또 탄만큼의 가격이 책정. 예약했던 시간 7분 금액 580원. 실제 탄 시간 5분 50초 1170원. 합쳐서 1750원이 나왔다. ㅋㅋ... 버스비보다 비싸... 걸어서 10분 거리 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