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처음 접하게 된 건.. 홈플러스에서 산 아이스크림이 모래 식감이 나서, 이걸 어디다 소문낼까.. 맛없다고 소문내고 싶어서 처음 글을 올렸다. 그러다 뭔가를 자꾸 올리게 된 건, 매번 네이버에 검색하고 사는 습관이 있었는데, 죄다 협찬물품 글에 다 좋다고 하는 리뷰들 뿐이었다. 점점 내돈내산 리뷰를 걸러서 보는 것마저도 피곤함을 느꼈다. 나라도 진짜 솔직한 후기 써야지~~ 하면서 블로그 시작. 네이버 블로그가 좋은 점은 플랫폼이 간편하고, 쉽고, 편리하고,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 진짜 글만 쓰는 사람한테는 정말 좋은 블로그다. 근데 슬슬 수익 그래프가 눈에 보이게 되면서 조금... 뭔가 조금 기분이 그랬다... 이걸로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을 절대 아니지만... 하루에 5원.. 막 이르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