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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맛집(금상고로케, 게살어묵, 토리텐, 벌꿀 아이스크림)

볼딱지공주♡ 2024. 1. 7. 09:30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맛집
솔직후기

유후인 맛집과 및 비추천 후기

유후인 여행은 시간이 금이다.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상점가는 대부분 5시면 마감을 하기 때문!

무소엔 당일온천을 마치고 빠르게 유노츠보 거리로 고고씽~!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ㅋㅋㅋ유후인에 있는 이 많은 인파를 보면 참 경이롭다. 어떻게 이 작은 마을이 이렇게 번화 할 수 있는가. 우리나라 시골도 특징을 잘 살려 이렇게 발전했으면 좋겠다. 일본은.. 온천이 있어서 좋겠다.

유후인 맛집 게 오뎅

제일 맛있었던 유후인 맛집 게 오뎅

유노츠보 게살 어묵!
이거 맛 있다.
가격은 많이 살 수록 저렴하다.
1개 400엔
2개 700엔
3개 1000엔

한국의 게맛살 식감과 다르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맛보다 맛있음

보기에는 한국에서 파는 크래미 맛이지 않을까? 했는데, 맞다. 그런데, 훨씬 부드럽고 진짜 게살 식감과 유사하며, 자극적이지 않아서 길거리 음식 같지 않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크래미보다 훠어어얼씬 부드럽다.

소스 뿌리는 건 셀프.
마요네즈, 간장, 고추가루를 취향껏 뿌려 먹으면 된다.

맛 있으니 두번 드세요! 아~~🥢

유후인 맛집 게살 어묵

한국 오니 또 생각난다.
저때는 다른 것도 먹어야해서 하나씩만 먹었는데, 대체 왜 더 안 먹은 것이냐!!!
다음에 또 가면 숙소 가기 전에 싸들고 갈거다. 배부르면 놔 뒀다 아침에 먹을 거다!!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맛집
금상고로케

유후인 맛집 금상고로케

고로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유후인에서 유명한 거,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갈 꺼라 먹어봐주지!

금상고로케 여러가지 맛

금상고로케 종류는 일반 금상고로케, 소힘줄 크로켓. 야채 고로케, 게 크림 고로케, 카레 고로케 등이 있다.

금상 고로케와 카레 고로케

카레고로케와 일반 금상고로케

나는 기본 금상 고로케, 남친몬은 카레 고로케.
서로 자기 께 맛있다고 난리.

금상고로케  속

고로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 맛있다!
종류별로 사서 다음날 아침 간식용으로 두는 것도 좋겠다.

유후인 맛집 벌꿀 아이스크림

유후인 맛집 벌꿀 아이스크림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벌꿀 아이스크림!
벌꿀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가 여러 곳 있는데, 아무데나 들어가면 된다. ㅋㅋ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쇼핑 시작!
 

벌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파는 카페 내부.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ㅎㅎ

표고버섯 고기말이와
새우 삼겹살 꼬치구이

표고버섯 말이 새우삼겹말이

맛있어 보이는 건 하나씩 다 먹어볼 심산으로 또 주문한 표고버섯 베이컨 꼬치, 새우 삼겹 꼬치구이.

추가로 무슨 라임?음료수 주문했는데 으웩 맛 없다!!! 저건 먹지말기.

유후인은 토리텐이 유명하다.

유후인 토리텐

유후인 음식 하면 쯔케멘과 토리텐이 있다.
쯔케멘은 점님 때 먹었고, 유노츠보 길거리에서 토리텐도 500엔에 팔길래 먹어봤다.

토리텐은 닭 튀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양념과 유자소스가 뿌려진 토리텐과 코카콜라에서 나온 비타민씨 음료를 구매했다.
 

순살치킨이라고 생각하면 됨.

순살치킨에 유자양념소스가 뿌려진 토리텐. 유자는 차로 먹는 것 외에는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치킨과 부조화스러웠다. 다른 소스였으면 맛있었을 것 같다. 

코카콜라에서 나온 하이씨 음료. 비타오백의 탄산버전이랄까.ㅎㅎ 괜찮다.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 굴구이

유후인 비추천 음식 굴구이

진짜 마지막으로 먹겠다고 우겨서 먹은 굴구이.
 
가격은 굴 한조각에 400엔. 두개에 700엔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돈 좀 보태서 한 망을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유후인 버프받아 사먹자고 우겼는데..!!

겉은 멀쩡해 보이나..

그래.. 여기까진 멀쩡해 보였다.


🚨지옥에서 온 굴구이🚨

지옥에서 돌아온 굴구이

받았는데... ㅎㅎ 먹으라고 준거?? 
으윽 추천 안함.
절대 먹지마!
여행 버프 받아서 뭐든 행복회로를 돌리던 나도 이건 용서 할 수 없었닷!
구이는 원래 좀 굴껍질이 터지고 그렇긴 하지만...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맛도 너무 비렸다. 레몬을 뿌리니 더 맛이 이상했다. ㅋㅋㅋㅋ 한국 와서 그냥 2만원에 한망 사서 푸짐하게 드시길!!



유후인 유노츠보거리

유후인은 온천도 가야하고, 맛집도 가야해서 유노츠보거리의 상점을  전부 구경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상점가들도 거의 5시면 문을 닫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플로랄 빌리지는 건너 뛰어도 될지도.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유노츠보 거리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고 돌아다니면 자연스럽게 플로랄 빌리지 쪽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갔다 온 사람으로서 여긴 굳이?? 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
 

플로랄 빌리지 첫번째 상점가 

유후인 플로랄빌리지 상점가

어떤 술 종류를 많이 파는데, 이런거야일본 사케 좀 알면 사겠지만, 잘 모른 다면 흥미 없음.
산토리 위스키나 잭 다니엘, 봄베이 등은 아마 후쿠오카에 있는 돈키호테에서 사는게 더 나을지도. 
 

기념품으로 사기 좋은 딸기맛 비스켓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우후인 플로랄 빌리지는 토토로, 마녀키키, 센과 치히로 캐릭터 굿즈를 많이 파는데, 가격이 엄청 사악하다.
거의 인형 종류가 많고, 좀 유용해 보여서 사볼까 싶으면 너무 비쌈.ㅜㅜ
 

캐릭터 굿즈는 다자이후 텐만구거리에 있는 상점가가 더 좋다.

토토로와 센과치히로, 마녀키키 등의 굿즈는 다자이후 텐만구 거리에 있는 상점이 예쁘고 재밌는게 많으니, 참고 하시길.
다자이후 텐만구 기념품 샵 후기는 따로 포스팅해서 맨 아래에 링크 걸어두겠음.

이 토토로 젓가락도 다자이후 텐만구 거리에 있는 토토로 굿즈 상점에 다 판다. 단, 토토로 젓가락은 텐진 돈키호테에 399엔에 엄청 싸게 팔고 있었다. 참고!!  

그 이외에 유후인 골동품 가게 등등이 있었으나, 가격이 사악하고, 살 만한게 보이지 않았다.
나라면 플로랄 빌리지 근처 말고 다른 쪽 상점가를 갈 것 같다. 처음 가봐서 몰랐음. ㅠㅠ

플로랄 빌리지 안쪽에는 부엉이, 다람쥐, 염소 등 다양한 볼 거리가 있긴 했다.
 

쇼핑은 유후인보다

히타마을과 다자이후 텐만구 거리 추천

유후인 상점가

유후인 상점가는 보통 이런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그 지역 특색 보다는 이것저것 와구와구 비싸게 파는 느낌이어서 별로였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무슨 조명을 파는 가게도 있고, 옷을 팔기도 하고, 개나 고양이 굿즈를 팔기도 했는데, 구경하기에는 좋지만, 사고 싶은건 없었다. 
 
유후인에서는 온천과 맛집, 그리고 여유를 즐기고, 쇼핑은 히타마을과 다자이후 텐만구 거리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히타마을은 물이 깨끗한게 유명해서 맥주와 장류, 그리고 이름을 새겨주는 젓가락 기념품이 있는 특징이 있다.  다자이후 텐만구는 지브리 굿즈를 시작으로, 일본 특유의 기념품을 파는 느낌이라 기념품 사기에 좋다. 자세한 후기는 쓰는 대로 아래 링크를 걸어두겠음!
 
유후인 무소엔 당일온천 후기. 단돈 1000엔에 이용하기! (운영시간 / 여탕, 남탕 뷰 / 콜택시 번호)

후쿠오카 여행 - 유후인 무소엔 당일온천 후기. 단돈 1000엔에 이용하기! (운영시간 / 여탕, 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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