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숙소 추천 내돈내산 리뷰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나일홀 라군뷰 룸 (2층)
세부 숙소 2탄! 탐불리 리조트에 이어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후기!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로비
오슬롭투어와 투말록폭포를 다 보고, 리조트 로비 도착!
체크인 할때 뷰가 예쁜 동으로 부탁하려고 나일홀 가능한지 물어봤다.
투어 한다고 늦게 도착해서 안될 줄 알았는데, 가능!!ㅎㅎ 오예~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공항 셔틀 버스 시간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공항 셔틀버스 시간표!
막탄공항까지 데려다준다.
전날 미리 예약하면 된다. 당일에 예약 안 하고도 타고 간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탔을 때는 버스가 만차였다!
미리 예약하기를 추천.
버기카로 룸 까지 이동!
리조트가 워낙 넓어서 버기카가 수시로 다닌다.
숙소 앞에 벨을 누르면 슈웅~ 소리를 내며 온다.
룸 가는 길에 수영장
체크인 하고 룸으로 이동하는데 보이는 엄청난 규모의 수영장.
빨리 들어갈꺼양!!!!
이미 오슬롭 고래상어와 투말록 폭포 보고와서 녹초지만 절대 안 들어 가고는 못 베기지!
세부 귀염둥이 도마뱀
세부 갔을 때 매일 귀가하면 문앞에서 반겨주는 먀뱀이들~
귀여워 죽겠다.
우리방에는 지이이이인짜 작은 실만한 애가 들어와서는 침대 밑으로 들어갔다.
직접 보기 전까지는 징그러울 줄 알았는데 여행패치되서 엄청 귀여워 보임.ㅋㅋㅋㅋ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나일홀 라군뷰 룸
나일 홀 - 라군뷰 - 더블베드룸!
아고다 어플로 미리 나일홀을 요청 했었으나, 룸 배정은 선착순이라고 안내 받았다.
더 현지 느낌 나는 1베드 룸을 원했으나 더블베드 당첨.
라군뷰와 라군사이드뷰 차이점
이놈의 라군뷰 ㅋㅋㅋㅋ 원래는 라군사이드뷰 예약하고 싶었는데 잘못 예약했다.
라군뷰와 라군사이드뷰의 차이는 1층이나 2층이냐의 차이.
라군사이드 : 1층
라군뷰 :2층
근데 막상 숙소에 오니 라군뷰도 좋다! 2층이라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룸 내부
베드도 깔끔하고, 푹신해서 편했다.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를 예약한 이유는 이렇게 깔끔하면서도 현지느낌이 났기 때문.
그리고 세부숙소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리뷰를 보았으나, 다행이 내가 머물렀던 탐불리 리조트와 플랜테이션 베이 룸 모두 안나옴!!
모기도 없어서(8월말 9월초) 버물리도 안썼다. 모지? 내가 안물린건가?
방 안은 간단한 책상과 작은 티비, 아래는 냉장고가 있다.
테라스에 식탁과 의자까지
밖에 테라스에서 본 그림 같은 뷰. 기분 엄청 좋당.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의자와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그림 같은 풍경
풍경이 좋아서 사람이 안보인다는~ ㅋㅋ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욕실
따라라란 따안~~
깔끔하고 넓은 욕실
세부 숙소 필수품
1. 필터샤워기
이건 뭐 너무 유명해서 ㅋㅋㄱ
에이~ 뭐 이런거까지 가져가? 했는데... 안가져 왔으면 후회 막심.
샤워기 필터를 분명 새 필터로 가져왔는데 3일만에 저 지경에 이르렀다.
진짜 필수품
2. 실내 슬리퍼
가서 진짜 필수품이라고 느꼈던건 실내 슬리퍼다.
이 사진은 플랜테이션 룸에 100페소?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쪼리. 엄~~청 불편하다!!!!
탐불리에서도 똑같은 불편함을 겪었다.
세부는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문화가 없어서 룸 안에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구조다. 그래서 실내용 쪼리를 구비해 놓은거 같은데 이게 엄청 딱딱하고 짱 불편하다. 우리가 밖에서 신던 슬리퍼를 룸에서도 신자니... 그것도 문제가.. 화장실 신고들어가거나 물기랑 만나면 꾸정물이 발생. ㅎㅎ
집에서 신는 실내 슬리퍼 있으면 가져가시길.. 세부는 뭐 이리 챙길게 만냐 ㅋㅋㅋ
3. 린스, 드라이기
진짜 필수품은 린스. 일회용이라도 가져가시길. 물이 달라서인지 머리를 감으면 뻑뻑하고, 산발이다.
드라이기.. 누가 드라이기 바람 쎄다고 써놨던데 소리만 요란하니 참고하시길. 긴 머리는 다 말리기 힘들다.
나일홀 라군뷰 2층 전망
프라이빗 비치
리조트 전용 프라이빗 비치가 있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가봤다. 숙소 부대시설이 많아서 다 하루만에 다 즐기기 어렵다.ㅜ
해가 저물고도 풍경이 예술이다.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야경
리조트 내부 식당에 밥먹으러 가는 길~~
야경도 예쁜 숙소 ㅎㅎ
빨리 먹고 리조트 안에 있는 기념품 가게 구경해야지~~ 했는데 문닫음 ㅜㅜ
플랜테이션 베이 식당
'피지 레스토랑'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 안에는 식당이 4군데 정도 있다. 그 중 저녁 먹으러 온 피지 레스토랑.
피지 레스토랑은 한식에 가까웠던..ㅋㅋㅋ
피지 레스토랑 총 가격 2800페소 (약 6만7천원)
지금 보니 다 한국에서 먹을 법한 거 시켜먹었네. ㅋㅋㅋ 왜 그랬지 메뉴판 볼 줄 몰랐나?
우리는 치킨, 볶음밥, 생선튀김을 시켰다.
세부는 한국인이 많이 와서 한국인 입맛에 맞춰졌는지 음식에 거부감이 없다. ㅋㅋㅋ
망고주스 2개 560페소
망고주스 말고 산미구엘 애플 먹기!
망고주스도 맛있긴 하지만 시원한 망고주스를 기대하는 한국인에게는 실망을 안겨준다. 망고가 열대과일이라 차갑게 먹먹지 않는지 시킬때마다 미지근했다.
망고는 주스 말고 망고 과일째 먹어야 꿀맛!! 온리 망고 파냐고 물어보기!!
우리는 그 다음날 옆에 다른 식당 루트 66가서 망고 사먹음! 포스팅 맨 아래 사진 있다.
그리고 세부에서는 모든 식당에서 산미구엘 애플을 찾아 먹어야한다. 그래야 후회를 안할 것이야. 근데 안 파는 곳이 많았다. ㅠㅠ 피지레스토랑에도 없어서 그냥 산미구엘 라이트를 먹었던거 같기도 하다.
피지 레스토랑 KFC 치킨 (580페소)
데리야끼맛 치킨. 거의 한국 온줄. 맛있는데 양이 적다. 역시 리조트 내부 식당 가성비 떨어지는건 세부나 한국이나 마찬가지군!!
피지 레스토랑 볶음밥 280페소
세부는 볶음밥 필수다.
왜냐 엄청 싸거등~~ㅋㅋㅋ
메인 메뉴 양이 적기 때문에 볶음밥 추가추가!!
Pan-Fried Lapula 생선 튀김 780페소
이게 무슨 생선이더라..
무튼 생선구이 튀김!!
우리나라에선 생선튀김 귀하니까 세부에서 많이 먹기!!
이거 맛있음!!
UBE 치즈케이크 380페소
왜 시킨지 모를 까만 치즈케이크.
입은 짧은데 식탐은 많은 남친몬이 시켰다.
좀 달지만 맛있었다.
직원이 사진 찍어준다 ㅎㅎ
ㅋㅋㅋ 기념으로 사진 한컷~~
쌩얼이라 초췌하지만 개인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기 좋다.
내가 찍어달라고 했나? 직원이 와서 찍어준다고 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세부 직원들은 다 친절하고 사진도 잘찍어주고 재밌었다.
거의 한국인 맞춤 관광지라고 느껴질정도.
웃긴 건, 덥지만 야경을 보며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는 사람들은 다 외국인, 내부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밥 먹는 사람은 다 한국인 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은 에어컨 없인 못 살지!
킬리만자로 카페
총 비용 880페소 (약 23000원)
술도 못 먹는 남친몬이 한잔 한다고 까불어서 온 킬리만자로 카페.
저녁 야경 보면서 한잔하기~~
옆에서 야간 수영하는 사람들 물소리도 들리고, 야경도 좋고, 분위기 너무 좋으니까 추천!
산미구엘 라이트와 스무디칵테일? 같은거 였는데, 여기 시그니처라고 해서 시켰다.
근데 추천안해.. 맛없음~!! ㅎㅎ
Snow Capped 280페소
산미구엘 라이트 220페소
안주로 간단히 피자?
Dora's Adventure 미니 피자? 380페소
옆 테이블에서 먹길래 저거 주세용~ 해서 먹었다.
맛은 쏘쏘
보이는 그맛이다! 여러분이 아는 그 맛!!
세부 도마뱀들
숙소 들어갈때마다 볼 수 있는 먀뱀이들~
귀엽다 ㅎㅎ
한국 와서도 요놈들 자주 생각남.
망고는 어디서 먹게~~?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식당
루트 66 (망고 못 먹은 사람 컴온)
아침에 공항버스 타러 가기 전,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루트66.
루트 66 앞에도 수영장이 한 가득이다. 물 색이 예뻐서 귀국이고 뭐고 뛰어들고 싶었다. 잠깐 손이라도 담그는 걸로 아쉬움을 달래고 밥 먹으러 고고~!!
아메리칸 트레일러 인테리어인가? ㅎㅎ 아는척 한 바가지~ 실은 암것도 모름.
루트66 내부 분위기
오~ 미국 안가봤지만 미국 패스트푸드점 느낌나~~
ㅋㅋ 루트66은 햄버거 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이른 아침에는 햄버거 안 판다고 해서 강제 브런치행~
총 가격 1120페소 (약 29000원)
루트 66은 햄버거가 맛있대애~ ! 노래를 부르던 남친몬은 시늉이라도 내려고 햄치즈 크로와상을 시켰고, 나는 플렉시블 필리핀이라는 필리핀식 브런치를 시켰다.
햄 치즈 크로와상 480페소
크루아상 빵 사이에 햄치즈 넣은 맛! ㅋㅋㅋ
플렉시블 필리핀 480페소
내맘대로 필리핀식 브런치라고 단정지은 플렉시블 필리핀.
그래도 세부여행 마지막 날인데 필리핀이란 단어가 들어간거 먹어야지~~
이 소세지는 단단한 떡갈비? 맛이 남.
루트66 꿀팁! 망고 한접시에 80페소!!!
루트 66 숨은 꿀팁!! 망고 한접시에 80페소!!!
공항가는 날, 우리가 세부에 와서 진짜 과일 망고는 못 먹었다는 슬픈 사실을 깨달았다. 흑흑 ㅜㅜ. 전날 숙소에 망고를 사 왔지만 수영하고, 밥먹고, 카페갔다가 마사지 갔다 기절해서 망고 먹는걸 깜빡했다.
마지막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진짜진짜진짜 혹시나하고 직원한테 물어봤다.
"혹시... 망고 있어요?ㅜㅜㅠㅜ"
"ㅇㅇ only 80페소"
웬걸???? 있대!!!
" !!!!!!!!!!!!!!!!!!!!!"
심지어 한 접시에 80페소래!! ㅋㅋㅋ 플랜테이션베이 안에 망고 커팅서비스 가격이 300페소인데! ㅋㅋㅋㅋ
"오우~~~!! 두접시 필리즈!! 땡큐!!!!"
결국 세부에서 망고까지 먹고 귀국할 수 있었다. 통 망고 진짜 맛있다.
다음에 세부가면 모든 식당에서 망고주스 시키기 전에 그냥 망고 파냐고 물어볼거다.
플랜테이션베이 공항셔틀버스
공항 셔틀버스는 이렇게 생겼다. 전날 예약 안했으면 못 탓다. 만차였거등. 일일히 이름도 체크하니 미리미리 예약하기!
세부 막탄 공항 도착!
공항 도착! 공항 도착해서 어디로 갈지 모르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그냥 한국인 따라가면 된다. 그리고 들어가면 거의 바로 앞에 보임.
▼세부 탐불리 리조트 후기!! ▼
세부 숙소 추천 탐불리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공항에서 택시비 얼마? 숙소 필수품까지.(ft.조식)
세부 숙소 추천 탐불리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공항에서 택시비 얼마? 숙소 필수품까지.(ft.
세부여행 4탄 - 탐불리 리조트 탐불리 리조트 위치 탐불리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두 가지! 탐불리 새벽 체크인 가능여부 세부 여행 시 숙소 필수품 두 가지 탐불리 리조트 B동 오션뷰 + 공사
solgichan.tistory.com
▼ 공항 면세점 기념품 둘러보기 ▼
세부 기념품 추천 & 막탄 공항 면세점 둘러보기! 나는 뭐 샀게~
세부 기념품 추천 & 막탄 공항 면세점 둘러보기! 나는 뭐 샀게~
세부 막탄 공항 면세점 '모멘토'세부 막탄 공항 면세점 둘러본 후기 먼저! 참고로 세부공항 면세점은 가격이 사악하니, 최대한 현지에서 구매하기를!! 세부 공항은 기념품 살 만한 곳이 모멘토와
solgicha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