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카페 플루크 (FLUKE)] 엔티크한 분위기 맛집에서 '뱅쇼' 먹은 후기!(ft.메뉴판)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충장로 에 갔다가 들린 카페 플루크(FLUKE).
nc웨이브 옆 골목에 있다.

플루크의 1층은 이런 분위기이고,

2층은 이런 아기자기한 분위기다.
3층은 야외 테라스가 있는거 같은데 이런 추운 날씨에 거기서 밥먹는자는 없겠지 ㅋㅋ.

<충장로 카페 플루크 (FLUKE) 메뉴판>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나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옆에 뱅쇼사진이 있길래 뱅쇼를 시켜봤다.
뱅쇼 가격은 5500원.
친구는 카페인 안들어간 밀크티를 찾더니 초콜릿 크림 밀크티를 시켰다.

그리고 카페 플루크는 핸드드립 커피와 시즌 드링크를 파는 듯 싶었다.

근데 시즌 드링크 메뉴 제목이 예쁘기는 하지만 무슨 맛인지 물어봐야해서 고르기 힘들듯 하다.
이름이 제주도 가고싶다. 뭐 이럼 ㅋㅋㅋ

플루크 메뉴 그림이 이렇게 한쪽에 몇가지는 있어서 참고 하면 좋을 듯.

다음엔 자두 요거트 먹어보고 싶다.

플루크는 크로플이나 브라우니 같은 디저트 메뉴도 판다.

짜잔 우리가 시킨 뱅쇼와 핫초코 크림 밀크티.

뱅쇼에 들어있는 이 나뭇가지는 계피나무이다.
자연 계피향이 상콤하게 난다.
하지만 너무 ㅁ낳이 나는것은 싫어서 나는 금방 뺏다.

뱅쇼는 와인에 과일을 넣고 끓인건데, 알코올이 없고 따뜻한 샹그리아 느낌?이다.
뱅쇼 처음 먹어봤는데 색달랐다. 맛있었당.
와인은 따뜻한데, 안에 레몬 덕분에 상콤한 맛이 난다.

이건 바로 친구가 먹다가 너무 달다고 절반도 못 먹고 남긴 핫초코 크림 밀크티다.
나도 처음엔 맛있다고 뺏어먹었는데 두 모금 이상은 못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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