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프씨 지나가다가 전단지보고 들어가봤다. 원래는 커넬 골드문버거를 먹을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새우버거 이름이 캡새버거고, 새우가 오독오독씹힌다고 설명해놨기에 kfc캡새버거를 시켜봤다. 먹을땐 까먹었는데. 생각해보니 베이컨이 없었다!! 이이이... 사백원이니까...그냥 봐준다... 흥 kfc는 예전에 먹어보고 치킨이 퍽퍽하거나 맛없어서 집근처에 있어도 6년간 절대 안먹었다. 근데 역시는 역시나군... 새우버거 설명이나 그렇게 쓰지 말던가. 새우가 씹히긴 ...무슨.. 그냥 어묵덩어리. 따로 빼서 먹어봤는데 진짜.... 단단한 어묵덩어리다. 새우가 씹히긴 무슨... 콜라 이렇게 뺄대 끼워먹으면 편하다. 새우찾으려고 찍고, 찍고, 또 찍어도 없다. 음.... 설마 이거? 이거니?ㅋㅋㅋㄱㅋ 손으로 후비적거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