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하고스. 처음 방문. 들어가서 4인석 창가에 앉았는데 창가자리는 3인 이상 앉아야한다고, 다른자리 앉으라고 함. 그래 그럴수는 있는데, 말투가 진짜.. 눈도 안마주치고, 먼산 보면서 ('이것들은 왜 여기 앉아서 내가 귀찮게 멘트를 하게하나') 이런 표정과 말투로 "여기 3인이상 앉으실 수 있어서 다른데 앉아주세요." 이럼. 우리를 맞이한 홀 직원은 불친절. 그리고 우리가 시킨 하고스 쉬림프 칠리 토마토 소스 파스타, 치킨 샐러드. 직원이랑, 철로 된 테이블, 깨끗하지 않은 앞접시에 기분 좀 별로였지만, 음식은 맛있음. ㅋ 먹고 우리의 첫마디. 주방장은 정상이네 ㅎㅎ 하고스 쉬림프 칠리소스 파스타. 새콤달큼. 새우도 자잘하게 잘라진것도 있고, 먹기좋게 세로로 잘라진것도 있었당. 맛있음. 평범한 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