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클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엔 슈펜에서 사봤당 슈펜에서 웬일로 괜찮은 신발이 하나 나왔기 때문. 슈펜은 아~주 가끔씩 최애가 되어줄 신발을 내놓곤 한다. 그게 바로 지금이다. 내가 산건 슈펜 와이드 스퀘어 앵클부츠 6.0 MITW79W07 슈펜 앵클부츠는 사이즈가 10단위라서 고르기 엄청 애매했다. 허나.. 나는 240을 샀다. 사기전엔 230이랑 240중에 사이즈 고민 엄청했자만 신어보니 230샀으면 절대 못 신었겠구나 싶다. 230은 너무 꽉 끼는 느낌이 강했고, 240사이즈는 두꺼운 양말신고도 야악간 여유있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하지만 이번엔 무조건 발편한걸로 사보자는 결심을 하고 240 삼. 몇번 신고 나가보니... 230샀으면 발목부터 다리까지 피가 안통했을거라는.. 거기서 잠깐 신었을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