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여수

여수 다다한정식 후기.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추천! (룸 있음.)

볼딱지공주♡ 2022. 5. 14. 04:30

광고 아님.
작년에 갔었던 여수 다다한정식.

메뉴는 일반 다다 한정식, 특정식, VIP정식 이렇게 있다.
우리는 4인상에 20만원짜리 특정식을 시켰다.

음식은 3번에 거쳐서 나온다.
첫번째 상은 죽, 소라, 새우, 문어숙회, 고동과 미나리 홍어무침, 샐러드, 멍게? 등 단촐한 상이 나온다.

두번째 상은 대체적으로 회종류. 전복회, 낙지탕탕이, 연어사시미, 광어사시미, 참치사시미, 병어사시미, 등 날것들이 나온다. 회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별로 손이 안갔다.

ㅋㅋㅋ 알고 간거라서 괜찮긴 했지만.
병어사시미는 정말... 흡 구워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다.

꿈틀꿈틀 낙지 탕탕이. 엄청 싫어하는 언니 보여줄려고 찍었다.

3번째상은 대부분 익힌 음식들이 나온다. 떡갈비, 전복구이, 대하구이, 하모탕수육, 생선구이, 새우튀김, 호박튀김, 삼합, 미역국, 간장게장.

회를 싫어하는 나랑 친구는 이때쯤부터 먹기 시작. ㅋㅋㅋ 그럼 여기 왜 온거야.. 무튼 맛있게 잘 먹긴 했지만

ㅋㅋㅋ 뜨끈뜨끈 새우튀김 정말 맛있다,

그 중 제일 맛있었던 하모탕수육. 이건 양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다는..ㅜㅜ

간장게장도 나와서 열심히 밥비벼 먹었다 ㅎㅎ.
근데 총평은.. 음..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 돈 주고 차라리 더 맛있는 익힌 음식들이 나오는 식당에 가기를 추천한다.

ㅋㅋㅋㅋㅋㅋ 간단히 먹기는 좋았지만, 먹고나오면서 기억에 남았던건 하모탕수육. 나 말고 회 안 좋아하는 다른 친구는 튀김이 제일 맛있었다고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음식은 너무 조금 나와서 아쉬웠다.ㅠㅠ
직원들은 친절했고, 룸도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회 잘 먹고, 이것저것 먹고싶은 사람들은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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