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에버랜드를 평일에 가본 사람으로서 주말 방문 후기!
저의 방문 날짜는 2월 11일 토요일.
아침 개장 전 9시 50분
텅 빈 주차장
지역 여행사 버스를 통해 갔다.
에버랜드 개장은 10시
9시 50분쯤 도착했을 때 맨 아래 위치한 2번 주차장은 텅 비어있었다.
이미 사람은 많이 왔지만 주차장이 워낙 커서 여유가 있는 줄 알았다.
오후 6시 주차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들어가자마자 입장할 때도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어있었는데,
오후 6시에 나올 때는 그마저도 주차장이 다 차 있는 걸 보고 사람이 진짜 많이 왔다는 걸 실감했다.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진짜 많았다. 거의 대부분이 초, 중, 고 학생들이었다.
유모차를 끌고오시는 부모들도 많이 있다.
진짜 대단해보였다. 존경.
아침 입장 10시
입장할 때 찍은 사진.
에버랜드 스마트 줄서기
들어가자마자 큐패스를 끊었더라도 스마트줄서기 필수다.
스마트 줄 서기로 무조건 1개는 더 탈 수 있다.
우리는 로스트밸리를 줄서기 해놨는데, 생각을 잘 못 한걸지도 모르겠다.
로스트밸리는 11시 30분에 오픈하기 때문에 10시에 바로 오픈하는 다른 어트랙션을 먼저 줄서기 하고, 다 탄 다음 줄서기를 한번 더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스마트 줄서기는 2시까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줄서기 인원이 많으면 다 조기 마감된다.
참고하시길.
아마 주말에 스마트줄서기로 2번 타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주말 에버랜드 어트랙션
탑승 후기
10시에 가서 4시까지 6개를 타고 지쳐버렸다. 그것마저도 큐패스로 3개, 스마트줄서기로 1개를 타서 직접 대기해서 탄 건 2개뿐인데 말이다.
에버랜드 큐패스(플랜잇 3) : 티익스프레스, 허리케인, 슈팅고스트
스마트 줄서기로 1개 성공 : 로스트밸리 구경
그냥 only 줄서기 : 2개 탑승. 렛츠 트위스트, 바이킹.
체력이 부족한 20대 후반부터는 큐패스를 꼭 구매하시기를 강추합니다.
큐패스 구매 방법은 맨 아래 링크에 있어요!
에버랜드 방문 전
운휴 어트랙션 확인하기
에버랜드는 중간중간 안전점검이나 날씨에 따라 놀이기구 운영을 중단합니다. 큰맘 먹고 방문했는데, 원하는 놀이기구가 운영하지 않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으니 꼭 운휴정보를 확인하세요!
특히 T익스프레스는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도 안전점검차 운영을 정지하고, 2월 1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2023 에버랜드 어트랙션
🔻운영휴무 정보 보러가기🔻
2023 에버랜드 어트랙션 안전점검으로 인한 운영휴무 정보
2023년도 2~3월 에버랜드 어트랙션 정기 안전 점검 계획 에버랜드 방문전에 어트랙션 운휴일정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올렸어요. 어트랙션 이름으로 연상되지 않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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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어트랙션별 대기시간>
렛츠 트위스트 대기시간 50분
이건 사진이 없다.
10시에 바로 입장해서 대기하러 갔는데도 50분 대기했다. ㅋㅋㅋㅋ
휴... 방학 주말이라 어린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
바이킹은 대기시간 30분
바이킹은 큐패스나 줄 서기 할 필요 없다. 그나마 사람이 제일 빨리 빠지는 어트랙션 중 하나니까.
한 줄에 10명이 타고 거의 한 번에 70명 정도가 빠진다고 보면 된다.(중간에 재미없는 자리는 빈자리가 많음)
허리케인 대기시간 80분
큐패스로 탄 허리케인.
큐패스 라인이 따로 있고, 앞에서 QR코드를 검사한다.
들어가기 전에 봤더니 11시쯤 갔는데 80분 대기.
슈팅고스트 대기시간 70분
우리가 갔던 날은 큐패스 시간자유권으로 선택할 수 있는 어트랙션 중 아마존과 썬더폴스가 동계 운휴기간이었다.
참고로 아마존은 2월 23일까지 운휴.
썬더폴스는 2월 28일까지 운휴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슈팅고스트.
완전 비추한다.
어린이용 기구이고, 나무로 된 기구 타고 엄청 느리게 이동하고, 화면에 나오는 몬스터를 총 쏴서 점수를 얻는 건데..... 돈 아까우니 애들 있는 분들 말고는 절대 비추천합니다.
차라리 다른 어트랙션을 중복 선택하세요...ㅋㅋㅋㅋㅋ
티익스프레스 대기시간 100분
시간 선택권으로 선택한 T익스프레스.
역시 티익스프레스 타려고 오는 거지. ㅎㅎ 스릴구간이 계속되니까 스트레스 풀린다.
스마트 줄서기로 해서 2번 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로스트밸리 대기시간 120분
스마트줄서기로 탄 로스트밸리.
정해진 시간대에 가면 된다.
대기 없이 고고씽
제일 신기했던 기린.
사진은 작아 보이는데 직접 보면 진짜 크고 신비롭다.
여러 마리 있는 것도 신기했다.
로스트밸리 낙타.
역시나 사진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커서 입이 떡 벌어짐.
코끼리도 있는데, 광주 패밀리랜드에 있는 애들보다는 환경이 좋아 보였다.
실제로 처음 본 코뿔소.
포켓몬처럼 신기했다.
빠져나오는 길에 소품샵에서 팔고 있는 귀여운 코뿔소인형.ㅎㅎㅎ
보들보들.
애버랜드에서 먹은 간식.
추로스!!
그 자리에서 튀겨줘서 진짜 맛있다.
예전처럼 튀겨놓고 다 식은 거 파는 게 아니고 눈앞에서 튀겨주니까 엄청 맛있다.
사진 찍는 곳도 마련되어 있는데.... 지쳐서 그냥 앉아만 있다 왔다는..ㅋㅋ
판다월드는 대기 5분?
출구로 올라오다가, 곧 마감한다고 우르르 들여보내주길래 들어간 판다월드.
앉아서 대나무 우적우적 먹는 커다란 판다랑, 엄청 귀여운 레서판다 보고 왔다.
근데 레서판다가 갇혀 있어서인지 정신적으로 별로 안 좋아 보였다.
같은 패턴의 짧은 거리만 계속 반복해서 움직였다.ㅜㅜ
에버랜드 주말 방문 후기 끝!!
🔻🔻2023 에버랜드 운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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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큐패스 가격 및 구매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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