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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 카페 '풀 PUUL' 에서 녹즙 & 건강차 마시기

볼딱지공주♡ 2023. 3. 21. 05:39

내돈내산. 광고 아님
내 멋대로 얼렁뚱땅 후기.

 

양림동 카페 '풀' 후기

양림동 맛집 어니스트 식스티 갔다가, 너무 배불러서 산책하다 발견한 양림동 카페 풀(PUUL)

양림동 펭귄마을 옆길에 있다.

밖에 서 볼 때 아기자기한 한옥 분위기에 끌려서 가봤다.

본관은  이렇게 깔끔한 테이블이 있다.
 



양림동 카페 '풀' 후기

별관은 좌식으로 도란도란 앉아서 먹게 돼있다.

 

양림동 카페 '풀' 메뉴판

메뉴판에 보면 착즙주스랑 약차가 있음. 양갱도 파나봄.


요즘 부쩍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으므로 착즙주스 그린을 주문했다.

전엔 엄마가 공짜로 갈아주던 녹즙도 몰래 버리던 내가 이런 걸 돈 주고 사 먹는 날이 올 줄이야.

바로 옆에는 갖가지 디저트가 살찌워주려고 대기 중.

양심이 있으므로 먹지 않겠음!

카페 풀 '숨차'

옆에 레몬 띄워진 차는 이 카페가 밀고 있는 메뉴 숨차다. 미세먼지 차라는데, 황기와 배 등의 약재를 섞어 만든 것.

맛은 약간 맛있는 한약맛이 난다. 약간 상콤한 한약? ㅋㅋ 뭔 소리야. 무튼 먹을만해.

미세먼지로 인한 목건강을 위한 건강차다.
 

 

카페 풀 착즙주스(그린)

마녀수프같이 생긴 착즙주스(그린). 무슨 맛인고 하면 케일, 사과? 음 등등 섞은 맛이다. 요구르트 많이 넣었는지 울 엄마가 해준 녹즙보다는 더 달아서 맛있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