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맨 파이터 서울 티켓팅
광주 예매 전날 먼저 풀린 스맨파 서울 콘서트 티켓팅.
언니 집 바로 옆인 KSPO DOME에서 한다기에 같이 갈까 했더니 쉬는 날이 아니래 흑흑.
매크로 방지용 문자 입력 칸이 수십 번 뜬다.
들어가기 무섭게 매크로 방지 문자 입력.
순식간에 여러 번 클릭하면 바로 뜸. 우씌! 귀찮아!!!
서울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는 아주 클릭 몇 번만 해도 이게 뜨기 일쑤다.
광주나 지방 예매는 좀 덜 한데.. 사람 몰리는 정도에 따라서 다른가?
순식간에 가운데 앞자리는 매진.
시작하기 무섭게 명당인 앞 좌석 플로어석은 0.
그렇다고 티켓 팔이들한테 비싼 돈 주고 살 필요 없다. 어차피 그 놈들도 안 팔리면 취소하게 되어있음~
시간 좀 지나서나, 당일 12시 지나갈 때랑, 그다음 날에 호시탐탐 노려보셈.
그 놈들이 취소하거나, 아옮 할 때 채 오면 끝!
이게 뭔 아이유나 블랙핑크 콘서트도 아니니께~
또 다들 무통장 예매로 자리 잡아놓고, 좋은 자리 성공하면 취소표가 나온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콘서트 할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도 있으니 참고!
장애인은 장애 정도에 따라서 10~20% 할인.
국가유공자는 본인만 20% 할인.
공연 당일 신분증과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
<광주 스트릿 맨 파이터>
드디어 내가 참여할 광주 스맨파 티켓팅 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12월 3일에 한다.
폰으로는 안 들어가졌다.
피시방 가서 시작!
폰으로도 해봤지만, 대기 순위 1번에서 멈추고, 절대 안 들어가진다.
무조건 가운데 나, 다, 바, 사 구역어서 보고 싶었다.
첫날은 나, 다석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바, 사, 가, 라를 성공했다.
시간 좀 지나서 저녁에 더 앞자리 성공!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에 티켓 팔이들이 3만 원 얹어서 팔고 있는 걸 봤다.
이 스끼들은 가지도 않을 거면서 무통장입금으로 사 가지고는 진짜 갈 사람들을 손해 보게 한다.
살포시 신고를 눌러주고, 이스끼들이 취소하기를 기다림. 가능성이 보이면 절대 놓치지 않즤.
어차피 얘네도 당일에 안 팔리면 무통장입금 안 해서 취소되거든. 한 10시~11시쯤 취소표가 나와서 성공했다.
그것도 한가운데인 다구역 7열을 성공했다!!! 음하하핫!!
업자가 아옮(아이디 옮기기)하는 거 채온 게 분명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 명당이 나올 리가 없어.
근데 티켓값이 부들부들.
121000원에 수수료랑 배송비는 따로 받으시겠단다.
싸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아닌가? 싸이는 몇 년 전이라 쌌던 건가.
콘 알못은 몰라.
그런데.. 두둥...
뉴스에 스맨파 콘서트 인기가 없다는 얘기를 보기 시작.
다시 들어가 보니 이게 웬걸?
티켓 팔이들이 티켓이 안 팔렸는지 취소표가 속출했다.
이틀이 지나니 명당자리인 나, 다구역이 절반이 남아있다. ㄷㄷ
물론 나는 더 앞자리라서 옮길 필요는 없지만, 아니 다들 왜 안 봐? ㅜㅜ 이러다 공연 취소되는 거 아니여?
제발 뒤에 2,3층 예매한 다른 광주인들이 이 글을 보고, 빨리 앞자리로 옮기기를..
스맨파 콘서트에서
메가크루 공연
기사내용에 따르면 메가크루 미션과 달리 8크루가 모여서 메가크루 퍼포먼스 한다고 한다.
이게 하이라이트 아닐까?
저스트절크가 주도하기를.
콘서트 취소 기한, 취소 수수료
콘서트 취소 기한 취소 수수료 기준.
보통 공연 한두 달 전에 티켓팅이 열리기 때문에, 일정을 못 맞출까 봐 예매를 시도도 안 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공연 10일 전까지는 취소 수수료가 얼마 안 된다. 미리 예매했다가 정 안될 것 같을 때 취소하는 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