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네고왕으로 로션들을 사서 써보고 늦게 온 대가로 받은 포인트를 쓰기위해 사봤다.
내돈내산!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 광고의 바다 네이버를 피해서 다음으로 검색하게 되면서다. 전문 블로거가 아닌만큼 그냥 솔직하고 간단한 리뷰 쓸거당.
이번엔 스킨푸드 피치 뽀송 피니시파우더. 파우더를 잘 안쓰지만 예전에 몇가지 써봤다. 다들 내 파운데이션 색을 해치는 어두운 베이지여서 탈락하거나, 두껍게 발려서 탈락. 코를 찌르는 베이비파우더향이라 탈락했다.
과연 스킨푸드 피치뽀송 피니시파우더 너는 어떨까. 요즘 피부타입도 지성으로 바뀌었는지 약간의 기름들이 올라오고, 마스크 때문에 화장이 얼룩덜룩 지워진다. 그래서 파우더를 사보았는데 제발 유용하길. 일단 처음 테스트 후기는 합격이다. 피치뽀송 파우더 크기는 아주 미니미 하다. 뭐 나에게 사이즈는 중요치 않지. 휴대하기에는 편리하겠다.


썬크림의 번질번질한 유분을 잡아주는가가 중요하다. 내가 갖고 있는 선크림중 제일 유분기 있다고 생각하는 닥터올가로 테스트해보겠다. 디렉터파이가 추천해서 사봤지 호호.

이만큼을 손 전체에 펴발랐다. 되게 적어보이네. 발랐을땐 꽤나 문질렀는데.


손을 절반 기준으로 아래쪽에 스킨푸드 피치뽀송 피니시파우더 처리를 했다. 빛때문에 사진상 잘 안보이지만 자연스럽게 뽀송해 졌다. 색도 없어보였다. 향은 은은한 복숭아향. 코를 찌르는 향은 나지 않고 딱 좋다. 파우더 입자가 엄청 곱다. 윗부분에도 파우더처리를 하는 동영상을 올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