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순천.
다른지역 사람들이 왜 순천만 너무 좋다고 하는지 몰랐다. 근데 근 10년을 광주에 살다가 가니 너무 좋았던. ㅋㅋ 이제는 이해가 간다.
순천만 정원박람회 말고 갈대밭쪽으로 더 들어오면 있는 카페. 순천만 487 이라는 카페. 밖도 예쁘고, 안도 예뻤다.
날씨가 좋아서 1층 테라스 문을 활짝 열어놓아서 봄바람도 느끼고, 햇살도 느낄 수 있었다.
앞쪽이 갈대밭쪽이라 조경을 예쁘게 해놔서 경치가 좋다.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없어서인지 기분이 되게 좋던..
광주카페는 유명한데는 사람이 박터지고, 억지로 꾸며놓은 느낌인데 말야...
보통 예쁜 카페는 음료와 빵이 맛없는데 '순천만 487' 카페는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당.
저 딸기파이 완전 맛있음!
예뻐서 한참을 바라봤당.
2층도 있고, 3층 옥상은 작은 꽃밭을 만들어놔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순천만 487 카페 앞에 바로 갈대밭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어서 매표하고 갈대밭만 보고왔다.
탁 트인 전경이 힐링되었당. 갈대밭 입장권을 매표하면 정원박람회도 볼 수 있다능. 큐브이용권타고 정원박람회쪽으로도 갈 수 있다.
순천만 갈대밭에서 다시 순천시내쪽으로 나가는 길.
길 마저도 예뻐서 자꾸 찍음ㅋㅋ.
동천쪽도 예쁘공.ㅎㅎ 기분좋았던 순천 나들이
2022.04.27 - [리뷰/맛집리뷰] - [순전만 맛집] 정문식당에서 정문스페셜 꼬막정식 먹어봄!
[순전만 맛집] 정문식당에서 정문스페셜 꼬막정식 먹어봄!
순천만 갈대밭 갔다가 본 정문식당. 가게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하다. 정문스페셜과 정문정식 차이는 장뚱어탕의 유무임. 우리는 장뚱어탕도 먹어볼겸 정문스페셜을 시켰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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