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녀닝 - 오슬롭투어 - 투말록 폭포편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세부 오슬롭투어 고래상어 체험다이빙 내돈내산 후기. 현지 기념품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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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투말록폭포
오슬롭 고래상어 체험다이빙을 끝내고, 다음 코스는 투말록폭포!
투말록 폭포 가기전 입구
고래상어 투어장소에서 투말록 폭포까지는 멀지 않다.
입구에 금방 도착했다.
투말록 폭포까지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 이동하니, 몸 닦을 수건을 챙겨서 이동하는게 좋아요!
오토바이 섭외해주러
가는 기사님
투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돈은 기사님이 지불해주셨다. 우린 그냥 쫄레쫄레 따라가면 됨.
오토바이 타고 10분 이동
바퀴가 얇디얇은 오토바이로 가파른 산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불안했지만, 이미 가와산 캐녀닝 하러갈때 타봤다고 검나 재밌었다.ㅋㅋ
사실 이 오토바이 타고 이동하면서 보는 세부의 야자수 나무 풍경이 장관이다.
모자는 벗고 타기!!
남친몬 모자 날아갔대요~~
투말록 폭포 입구 도착
투말록 폭포 입구에 도착했다.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면 됨.
사진에 안 담긴다..
예쁜데 사진에 안 담긴다.
내가 기대 안했던 이유가 블로그 사진이 다 그냥 그랬기 때문인데...사진에 담기지 않아서 그렇구낭.. ㅎㅎ
갤럭시 23울트라로 열심히 담아봄ㅋㅋ
아바타 모티브가 된 폭포라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 ㅎㅎ
물 색이 너무 예쁘고, 기분이 좋아진다.
투말록 폭포 꼭 보구가!
투말록 폭포는 시간도 없고, 사진으로 봤을 때 그냥 그래서 빼려고 했던 코스였다.
근데, 오슬롭 이왕 갔으면 꼭 보고 오시길! 기분도 좋고, 인생샷도 찍을 수 있고, 의외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아 ..근데 남친 아이폰이 화질이 구리다ㅜㅜ 나 나온 사진 다 화질이 왜 이 모양인지..
빨리 폰바꿔라 이놈아..
에메랄드 빛 협곡물
물은 계곡물이라서, 굳이 안씻고 닦기만 하고 차에 타도 아무렇지 않았다.
젖은채로 차에 타서 이동 하는게 굉장히 찝찝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별로 기억이 없다.ㅋㅋ 신경 안쓰였음.
날씨도 덥고 금방 마른다.
투말록 폭포 깊이는?
깊이는 안 깊다. 전부 발 닿는다.
제일 깊은 곳이 내 가슴 밑?정도까지 왔는데 기억은 잘 안난다.
ㅋㅋㅋ 무튼 수영 못 하는 나에게도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투말록 폭포 복장 및 준비물
수영복, 원피스, 수건, 슬리퍼 or 아쿠아슈즈, 캡모자.
참고로 투말록 폭포 근처는 숨어서 옷 갈아입을 곳이 없다.
비키니 입고 인생샷 찍으려면, 비키니는 안에 입고,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 입고 가시길.
투말록이 마지막 일정이면 가벼운 원피스 안에다 수영복 입고 갈 것을 추천!
수건 챙겨 오세요. 옆에 대나무에 걸어두면 됨!
슬리퍼나 아쿠아 슈즈 추천.
오슬롭 고래상어 보러 갈 때 화장을 못해서 쌩얼이므로 사진을 위해 캡 모자 준비! ㅋㅋ
투말록 폭포 인생샷
ㅎㅎ 나름 인생샷을 건졌다.
남친몬 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구림..
원래는 다른 사람 한명과 꼴보기 싫은 대나무가 같이 나왔는데, 갤럭시 ai 지우개 기능으로 지웠지롱~
어디 지웠게~~
밖에서 바라만 보는 남친
남친몬은 아마 투말록폭포가 그냥 그랬을거다. 왜냐!! 물 속에 안 들어왔거등! 젖기 싫다고!
가만보면 여자인 나보다 더 까다롭다. 아주 공주야공주.
인생샷 찍어주기
역시나 갤럭시 ai지우개가 열일함.ㅋㅋㅋ
안에 들어가야 재밌는데
들어가야 재밌다니까? 실랑이 중.
기억에 많이 남는다.
최선을 다해 즐겼당. ㅎㅎ
물은 시원하고, 예쁘다.
한국 와서 사진만 봐도 즐겁네~
투말록 폭포의 온도, 촉감, 바람까지 다 느끼고 오세요~!!
태워다 준 기사님과
바이크 번호 기억하기
실컷 놀다가 원래 타고 왔던 바이크 아저씨한테 가면 입구로 데려다준다.
입구 도착!
아저씨들도 우리 때문에 옷이 젖는 걸 방지하기 위해 잘 마르는 재질의 퍼렁이 단체복을 입고 있는 듯.
작은 매점
입구에 작은 매점이 있는데 왜 안들렸징?ㅋㅋ
그냥 스낵류 팔고 있었다.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로 출발~
이제 숙소로 출발~
이동시간만 8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또 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