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받침대 왜 샀게?
... 다리가 짧은지.. 아냐아냐 의자가 높아서 그래.
책상 의자에 앉으면 발이 바닥에 편안하게 안착해야 하는데, 약간 떠있으니까 뭔가 자세에도 안좋고,
자꾸 의자위에서도 양반다리를 하게된다.
이게 무릎에 굉장히 안좋은 자세라고 들었다.
발받침대 살까말까 하다가 과소비하는건가 싶다가,
나보다 키작은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걔는 이미 이거 사서 쓰고 있더랑.
그래서 친구꺼 테스트 해보고 바로 와서 지름신!등장!
ㅎㅎ친구도 사서쓰는데 과소비 아냐아냐 하면서 자기위로 호호..
2. 다니카 발받침대, 제이런 발받침대
다니카 발받침대, 제이런 발받침대 다 비슷하게 생겼다. 같은 제품같은 느낌적인 느낌.
나는 다니카 발받침대 샀당.
다 중국에서 만들어지는거니 뭐 한군데서 만들어서 여러군데에서 들여오는듯?
똑같이 생겼다.
아랫면 부직포에 먼지가 덕지덕지 붙은 모습.
그래도 물티슈로 닦으면 잘 닦인다.
별로 신경 안씀.
배송이 아예 조립할 필요없이 다 붙어서 온다.
꺼내서 쓰기만 하면 됬음.
무게는 그냥 성인 여성이 별 문제없이 4층을 오르내릴 수 있는 정도. 별로 안무겁다.
근데 또 막상 내려놓고 발 올리면 밀리지는 않음.
미끄럼방지 스티커가 붙어서 오기 때문에.
에고고 하나 또 떨어졌네.
본드로 붙여주면 됨.
3. 발 받침대 색상, 사이즈 및 크기.>
색상은 스카이, 베이지, 그레이 3가지 있다.
나는 베이지가 제일 깔끔해 보여서 베이지 샀다.
사이즈는 소, 중, 대 있는데, 중이랑 대 사이즈는 가로 길이는 같고, 높이만 차이난다.
소 사이즈는 가로길이 35cm여서 넘 짧아서 불편할듯싶고,
중 사이즈는 가로 길이 50cm로 책상 밑에도 쏙 들어가고, 발을 적당히 벌리고 앉아 있어도 되서 편하다.
대 사이즈는 높이가 높아서 일반 책상보다는 소파 발받침으로 쓸 용도로 알맞을 듯 하다.
4. 발받침대 사용감. 밀림. 미끄럼 방지. 푹신푹신 쿠션감
원래 '오늘의 집'에서 본 다른거 사려다 이거 산 이유!
원래 사려던거는 텅빈 판자로 만들어져서 가볍고 밀리고, 2달 사용하니 부서졌다는 어이없는 후기가 많아서 다른걸 검색함.
그러다 다니카 발 받침대를 발견했다.
두둥!
제품에 무게감도 어느정도 있어서 발을 올리고 있어도 밀리지 않는다.
편하다.
다만, 내꺼는 처음에 다리한쪽이 약간 짧은지 흔들릴 때가 있다.
문의 해보니 뭐 일반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그냥 쓰라했다;; 응 아랐다~~ 하고 그냥 밑에 뭐하나 더 붙여서 지금은 흔들리지 않는다.
쿠션감은 푹신푹신까지는 아니고 폭신.하다.
아주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좋다.
사무실 발받침으로도 괜찮은듯 싶다.
5. 발 받침대 커버 분리
커버가 이렇게 분리되서 슬피퍼 신고 올렸다가, 더러워지면 세척도 가능해서 좋을 듯 하다.
5. 발 받침대 내구성
이걸 산 이유는 바로 뭐?
키가 작아서ㅋㅋ 의자를 최대치로 낮춰도
발이 땅에 편하게 안착하지 못해서지. ㅋㅋ
높은곳에 있는 물건 뺄 때 발 딪는 용도로도 쓸 수 있을 듯.
이렇게 성인 여성 하나 올라가있어도 불안하지 않음.
6. 발 받침대 추천하는가?
추천한다. 쓸만해.
1달 이상 사용해봤더니 책상에 앉을 때 확실히 다리가 편안했다.
사무실 발받침대로도 추천한다.
색도 밝은 베이지색이라 인테리어 파괴도 안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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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 [리뷰/제품리뷰] - [침대 밑 서랍 추천] 아이리스 수납장 재구매까지 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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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많다보니 어느순간 침대 밑을 열심히 쓰고 있는 나. 근데 쓰려고 꺼낼 때 마다 먼지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널부러져 있는것들이 꼴도 보기 싫어졌다. 그래서 침대 밑에 넣고 쓸 서랍장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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