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를 하루 일정량 먹어야 좋다는 소리를 많이듣는다.
남친이 준 감사해요 하루견과.
호두, 건크렌베리, 아몬드, 호박씨, 크리스피병아리콩
이렇게 들어있다.
구성은 눈으로 봐야지.
으윽 아몬드빼고 다먹기 싫게 생겼다.
ㅎㅎ...
그래도 버릴 수는 없기에..
견과류는 보관이 아주 중요하다.
습한곳이나 직사광선을 받는곳에 보관했다면
아무리 밀봉되어있어도 찝찝하다.
또 구매한지 오래된 것도 마찬가지.
대학다닐때 잘못보관된 견과류는
오히려 독이라고 배운다.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있는 발암물질이 생기기 때문.
꼭 구매하고 그때 먹어야지, 오래묵힌거라면 그냥 버리는게 낫다. 바로먹을 수 없을것 같다면 냉동보관했다가 꺼내먹길.
눅눅하다면 먹지마.
같이들어있는 일부에 푸른색 곰팡이가 보인다면 절대절대 함께 들어있던 다른 견과류도 다 폐기해야한다.
눈에 보이지않는 균들이 이미 엄청 퍼져있을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