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나들이] 다이소 변기솔, 청소솔, 수저받침, 분무기, 몽키스페너, 시계, 의자 발커버, 주방 선반
호호 집에 오는 길에 들린 다이소.
원래는 변기솔도 다이소에서 사려고 했으나, 진짜 깔끔한 변기솔 찾다 보니 인터넷에서 완전 맘에 드는 거 발견했다. 내 거는 밑에. 다이소 꺼 아님.
다이소에도 이제 스테인리스 변기솔 많네.
하지만 내가 산 것보다 괜찮은 것은 없었기.ㅎㅎ
쿠팡에서 산 청소솔.
살다 보니 욕실 청소도구는 머리카락이 자주 끼여서 솔 자체가 흰색보다는 어두운 색이 좋은듯하다. 그래서 까만색 변기솔을 골랐다.
정말 깔끔해.
그전에 쓰던 거는 손잡이 부분도 움푹 파여있어서 거기로 먼지나, 곰팡이가 피었다. 그래서 손잡이에도 아예 홈이 없는 걸 찾음.
이렇게 화장실 벽에 붙여놓는 형식. 바닥에서 떨어져 있어서 바닥 청소할 때도 일일이 안 들어도 되고 좋음.
내가 산 화장실 변기솔.
스테인리스 모나코 올리브 스테인리스 변기솔.이라고
아래에서 검색하면 나와요~
https://link.coupang.com/a/tV8sE
쿠팡파트너스 수익을 받을 수 있으나 직접 2달 넘게 써보고 좋아서 올리는 후기일 뿐. 링크도배충 아님.
물티슈 덜 쓰기 위해 산 다이소 수저받침. 꽃무늬 사러 갔는데 오른쪽 꺼가 더 깔끔해 보여서 저걸로 삼. ㅎㅎ 이제 상에 수저랑 젓가락 자국 안 남게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겠다.
코로나 시대라 소독용 에탄올 담을 큰 분무기가 필요해서 샀다. 분무기가 여러 개 있지만 잘 보면 손잡이가 사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런 건 고장 나거나, 뿌릴 때 뭔가 불편해서 아래처럼 일자로 된 거 사야 된다.
흥 제일 편한 거 아는지 이것만 2000원이었다. ㅋㅋ
며칠 전에 그냥 생활용품점에서 몽키 스페너를 샀는데 다이소에도 있는지 궁금했다. 몽키 스페너는 되도록 크게 벌어지는 게 좋은듯하다.
다이소에도 30mm까지 벌어지는 몽키 스페너가 있긴 했다. 여긴 5000원이넹. 역시 다이소가 싸긴 싸군.
그냥 수저받침만 사러 갔을 뿐인데.. 또 사 왔다. 참고로 다이소 시계 가성비 갑이지만 초침 소리 예민한 분들은 주의하길. 아무 소리도 안 날 때 초침 소리 잘 들리는 편. 나는 딱히 안 예민해서 아직은 불편한지 모르겠으나, 거슬리면 여기에 후기 추가해야지.
언제부턴가 쓰던 퐁퐁 통이 거슬렸는데 이번에 봄 시즌이라고 나온 리필 펌프 통이 예뻐서 사 왔다.
우드톤 시계 가성비 굿.
다이소 물티슈. 간단하게 쓰기 좋음. 근데 요즘 슬슬 이마트 자연분해 물티슈 써야 할 것 같음. 환경을 위해서. 근데 까먹고 이거 사 와부렀다.
주방 수세미 두려고 사온 부착식 주방 선반. ㅎㅎ 진작 살걸. 일부러 어두운 색 샀다.
엄청 살 쓰는 중.
다른 흰색이나 파란색 등 색 있는 플라스틱들이 뭔가 화장실이나 주방에 있으면 거슬리기 시작. 이제 고무장갑도 어두운 회색으로 바꾸고 웬만하면 무채색으로 살 거다.
수저받침. 헤헤 귀여워.
책상 발 받침대가 밀리면서 아래층에 시끄러울 거 같아서 산 의자 발 커버. 귀엽다 ㅎㅎ
[다이소 추천템] 채반, 보관용기, 벽걸이 후크 찐 사용 후기.